(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노루페인트가 기능성 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를 개발하고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벽에 바르기만 하면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폼알데하이드, 환경호르몬, 유해 성분을 빨아들이는 고기능성 페인트다.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과 함께 폼알데하이드를 끌어당기는 집진 기능도 있다. 화학반응을 통해 폼알데하이드를 끌어당긴 후 인체에 해가 없는 성분으로 변환한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실내용 수성페인트로 1500가지 팬톤 색상으로 조색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최근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학교, 병원, 학원, 키즈카페 등에서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 사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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