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 출시
귀뚜라미,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 출시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3.2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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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40%까지 난방비 절감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귀뚜라미가 상업용으로 최적화된 벽걸이형 ‘귀뚜라미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을 출시한다.

귀뚜라미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던 상업용 원룸, 고시텔, 학원, 펜션, 사찰, 교회 등에서 연료비가 저렴한 상업용 전기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저탕식 전기보일러는 난방유보다 저렴한 일반용(상업용)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40%까지 난방비를 절감해 준다. 또한, 연료를 채우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고,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귀뚜라미는 가스보일러에만 적용했던 저탕식 기술을 전기보일러에 접목해 기존 제품보다 크기 10%, 무게는 20%를 줄였다.

2중 과열방지장치, 2중 저수위 차단장치, 이상 전류 감지장치, 쇼트 감지장치 등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해 히터의 과열이나 불안정한 전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방지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대부분 난방용 기름이나 LPG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 연료를 보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인화물질 보관에 따른 안전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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