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외건설업체 12개사 최고경영자(CEO)와 플랜트산업협회 회장, 그리고 무역보험공사 관계자와 한국투자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은성수 행장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거 중동·플랜트 부문에 집중된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PF 등 중장기금융 지원 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개발부터 금융자문·주선, 여신 지원, 지분투자에 이르는 진출시장별 최적화된 금융패키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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