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제8대 사장에 신정식 교수 취임
남부발전 제8대 사장에 신정식 교수 취임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8.03.0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남부발전는 제8대 사장에 신정식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정식 신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건국대와 중앙대 석좌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등을 거쳤다.

신 사장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친환경·공공성 중심의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일체감을 조성하고 청렴과 윤리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표 청렴 공기업 및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