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고속도로 장학금 수혜자 중 20명을 선정해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문 심리 상담사가 전 일정에 동행해 학생들과 일대일 심리상담을 상시적으로 진행했다. 도로공사 산악팀과 전문업체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 등반을 하고, 팀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EX-Backpackers)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성진 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힐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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