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이건창호는 건축가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는 이건창호 전문가가 나서 창호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창호 시험성적서, 창호와 유리에 대한 기술제안 ▲풍하중에 따른 창호 설계, 바 사이즈 산출 등에 대한 구조분석 ▲창호의 단열성능, 마감재와의 조인트 설계 검토, 상세 도면 및 견적서 작성, 창호 공사 시방서 작성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설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건축 규모에 따라 500만원부터 2000만원에 상응하는 수준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강화와 일반 소비자의 기밀과 단열에 대한 인식 제고로 시스템창호 수요가 늘고있다”며 “서비스를 통해 건축가들의 창호 설계를 지원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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