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창호 시공
이건창호,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창호 시공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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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이건창호는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용평 선수촌) 600가구에 이건창호의 제품을 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창 선수촌아파트에는 PVC이중창 ‘PSS 252 SD’와 PVC단창 ‘PSS 130 SD’가 채택됐다. 이 제품은 PVC 소재의 뛰어난 단열성으로 급격한 실내온도로 발생하는 결로현상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시공 시 스틸보강재를 삽입해 바람이 센 강원도의 날씨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점도 강점이다.

한국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평창군 일대는 전체면적의 60%가 해발고도 700m를 넘어 평균기온이 낮은 편인 데다 바람이 강한 지역이다. 평창은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며 역대 가장 추운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불리기도 했다. 이와 같은 강원도의 강추위를 막아줄 제품으로 탁월한 단열성과 내구성을 갖춘 이건창호의 창호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프리미엄 단독빌리지인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에는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가 총 300가구에 7460세트 적용돼 있다.

거실에는 목재의 고급스러움과 알루미늄의 고성능을 겸비한 복합소재창 ‘CSS 165 LS’이 사용됐으며, 거실 이외의 공간에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190 LS’와 ‘AWS 70 TT’가 시공됐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를 적용해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는 세계적 창호전문 기업인 독일 슈코와 함께 하드웨어를 만들어온 경험을 토대로 평창 선수촌아파트뿐만 아니라 국내외 건설시장에 고품질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능을 넘어 건축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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