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는 숲세권 아파트‘광주초월 쌍용 예가’
미세먼지 잡는 숲세권 아파트‘광주초월 쌍용 예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2.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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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각성 높아지자 미세먼지 흡수하는 녹지율 높은 아파트 인기
곤지암천 수변공원 등 녹지 풍부한 ‘광주초월 쌍용 예가’ 수요자들에게 눈길
‘광주초월 쌍용 예가’ 조감도
‘광주초월 쌍용 예가’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정부차원의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되면서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가 다수 식재된 숲이나 공원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방울토마토 2개 정도 무게인 35.7g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녹지들이 재조명 받으며 공원이나 숲이 인근에 있어 녹지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숲세권 아파트는 주변 단지보다 매매가도 높게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도에 입주한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 ‘갤러리아포레’가 공원 프리미엄의 대표적 사례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갤러리아포레’의 평균 시세는 3.3㎡당 4689만원으로 성수동 평균 아파트 시세인 3.3㎡당 2571만원을 크게 상회하며 성수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광주초월 쌍용 예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초월 쌍용 예가는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873가구 규모의 단지로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2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한 풍부한 녹지가 인근에 갖춰져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쌍초교(예정)와 초월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또 시립어린이집도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층들의 관심도 높다. 이외에도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갖추고 있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 한 단지 설계로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수변공원, 곤지암천 등 인근의 풍부한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 가구의 주거 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2016년 9월 개통된 경강선 복선전철개통으로 판교까지 4정거장, 강남역까지 8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에 편입된 데 이어 11월에는 초월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성남-광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안양-성남간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광주초월 쌍용 예가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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