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오만 DRPC사로부터 1조500억원 규모 정유시설 프로젝트 EPC-1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스페인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합작법인 TRD Duqm Project LLC를 설립해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의 합작법인 지분율은 35%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3만배럴 규모 정유공장 건설 중 주공정 처리시설 공사 건"이라며 "계약금액은 14일 기준 원달러 환율 1079원을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