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3월 분양
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3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2.1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3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로 ▲59㎡A 타입 141가구 ▲59㎡B 타입 6가구 ▲74㎡A타입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 총 520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힌다.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경우 구간별로 화도~양평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천~화도구간은 2022년 개통예정이다.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이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2018년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잘 발달돼 있다. 

이 단지 주변은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분포돼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도읍은 남양주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광역교통망의 지속적인 개선 및 개발호재를 입고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 상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