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국토부 1차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손병석 국토부 1차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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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은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경부선 수원역사를 찾아 화재 상황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지금까지 안전대진단은 주요 SOC(사회기반시설) 구조물 안전성 위주로 진행돼 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이 소홀했다”며 “이번 정부의 안전대진단은 안전사각지대를 포함하고, 화재 등 이용자의 안전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역은 하루 약 30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인 만큼 소방 및 방재시설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원역의 자동화재탐지설비, 방화셔터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피로 주변 적치물로 인한 대피에 문제가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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