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5-6번지(옛 강남 YMCA 부지)에 '논현 아이파크'를 3월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논현 아이파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7~84㎡, 99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26~34㎡, 194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체 분양 물량 중 97% 이상이 전용 59㎡ 이하 소형아파트이며,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복층형 구조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테헤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학동초교가 약 400m 거리에 있으며,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복합편의시설이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더라움아트센터, 스포월드, 강남차병원 등의 문화·체육·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HDC아이앤콘스 관계자는 "논현동 내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했다"면서 "'논현 아이파크'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95-8번지(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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