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양산업개발은 오는 3월 화성동탄2신도시 B10블록에 '테라스더모스트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테라스더모스트 동탄'은 전용면적 84㎡, 총 140가구로 구성됐다. 쾌적함과 독립성이 높은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특화 설계로는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와 6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4Bay(일부세대 제외)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와이드 테라스와 정원(일부세대 제외)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도보로 1분 거리에 초등학교(서연초, 3월 개교예정) 등하교가 가능하며, 중학교(동탄14, 2019년 9월 개교 예정), 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30~40대 학부모 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녹지 비중이 가장 높은 '친환경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장지체육공원이 도보 1분 거리로 인접해 있어 더욱 쾌적한 휴식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부터 동탄호수공원 까지는 둘레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테라스더모스트 동탄'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입지 특성상 매우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SRT 동탄역에는 GTX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Tram)도 '2025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규모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총 6조원 규모의 반도체 라인이 증설될 예정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의 대기업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화성일반산업단지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도 배후에 품어 주택 수요가 많다. 단지 주변으로는 2018년부터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