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쉐어하우스가 큰 인기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았던 쉐어하우스는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반짝 인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 및 살인적인 주거 비용 부담과 맞물려 완전히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특히, 공유경제에 익숙한 2030에게 쉐어하우스는 미래 주거 형태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쉐어하우스란, 말그대로 다수가 한 집에서 살면서 '집을 공유하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따로 사용하지만, 거실ㆍ화장실ㆍ욕실 등은 공유하는 방식. 사적인 공간을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오픈된 공유 공간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쉐어하우스의 큰 장점은 경제적인 비용 절감이다. 동일한 보증금과 월세를 부담한다고 했을 때, 개인이 개별적으로 구할 수 있는 원룸과 쉐어하우스는 모든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게다가 기본적인 식재료나 각종 소모품이 제공되는 쉐어하우스라면 더욱 큰 생활비 절약이 가능하다.
쉐어하우스가 인기를 끌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임대료 대비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입자 입장과 마찬가지로, 투자자들 역시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 전문적인 쉐어하우스 외에도 아파트나 주택에 가전이나 집기들을 배치하여 쉐어하우스 형태로 운영하는 일반 투자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씨밀레스테이에서 운영하는 '지스테이하우스(GSTAYHOUSE)'는 쉐어하우스의 성공 사례로 꼽히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스테이는 노량진과 수원 두 곳에서 쉐어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청년층 수요가 엄청난 노량진의 경우 평균 입주율 80~90% 정도로 공실률이 낮고 월평균 25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현재 씨밀레스테이는 이러한 쉐어하우스 임대 외에도 실 거주 및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 빌라 등을 신축 분양하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셰어하우스 임대투자목적의 경우 지스테이 임대관리 위탁 시 세대별 평균 90만원, 투자대비 5%이상 확정 임대료를 2년간 확보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한편,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총 36세대를 제공하는 지스테이하우스는 A, B, C 세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스테이하우스 분양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