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방문시간 예약서비스 고객大만족”
도로교통공단, 방문시간 예약서비스 고객大만족”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1.3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부터 토요특별근무일 방문예약제 전면시행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 방문시간 예약서비스’(이하 방문시간 예약서비스)가 높은 고객만족을 보이고 있다.

‘방문시간 예약서비스’는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 업무에 한해 인터넷으로 방문할 시간을 미리 예약하는 서비스로, 장시간 대기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기존의 '인터넷 발급'제도는 신청 단계에서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해 공인인증서 사용에 서툰 민원인들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방문시간 예약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본인뿐만 아니라 제3자도 대신 예약신청이 가능하여 누구라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자들은 시험장 방문 시 전용창구에서 즉시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루 수천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장장 정재욱)에서 지난해 방문시간 예약자 수는 약 3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2월 10일부터 토요특별근무일 전 창구에서 방문시간 예약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곽한솔 홍보담당 대리는 “회사업무로 바쁜 직장인 뿐만 아니라, 공인인증서 없이 제3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에서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며 “2월 토요특별근무일 부터는 방문시간을 예약하지 않은 고객님들은 업무가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