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입주자 모집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입주자 모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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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범양건영·동부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원에 짓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4~84㎡, 871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전 정부가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공성을 강화한 주거복지 사업이다. 기존에 없던 초기 임대료 제한을 두고 입주 자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청약 후 미달 가구가 있을 경우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 전체 가구의 20%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중학교 3개소와 고등학교 1개소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도 수월하다.

아이를 위한 보육서비스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 확정했으며, 공동육아 프로그램,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휘트니스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재택근무 오피스, 입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 실버 정보교육, 학습코칭 등의 주거서비스도 계획되어 있다.

커뮤니티 공간으로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80석 규모의 독서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App 기반 온라인 주거서비스 일환으로 카쉐어링도 제공된다. 이 단지에서 제공되는 App 서비스는 카쉐어링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실시간 확인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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