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동계스포츠 주요 경기장에 아레나비전 적용
필립스라이팅, 동계스포츠 주요 경기장에 아레나비전 적용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1.2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설상, 빙상 스포츠가 이뤄지는 휘닉스스노경기장, 강릉·관동하키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 등 국내 4개 경기장에 스포츠 투광 조명 시스템인 아레나비전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용 사례는 국내에서 펼쳐질 동계스포츠 대회의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아레나비전의 내장형 반사판 덮개는 선수와 관중들이 겪을 수 있는 빛의 눈부심을 최소화 시켜줌으로써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게다가IP65 수준의 방수 및 방진 등급을 획득해 혹한과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는 높은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는 “필립스는 스포츠조명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선수 및 관람객 등 모두가 최상의 조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레나비전은 지금까지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 스포츠 행사에 적용돼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레나비전은 국내에서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에 설치돼 크고 작은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 운영에 이바지한 바 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등 해외에서 펼쳐진 역대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도 설치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