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의 인터넷 ‘승강기교육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을 인터넷으로 이수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후 신용카드로 교육비 2만원을 결제하고 진행해야 한다.
인터넷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은 공단과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10분 간격으로 내는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종합평가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남상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인터넷 승강기교육센터 개통에 따라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이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가능해졌다”며 “법정교육뿐만 아니라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으로 승강기 안전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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