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 이건 관계사는 지난 19일 이건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에서 ‘나래지역아동센터’ ‘2018 사랑의 이건마을 만들기 건축학교’를 열었다.
보조교사로 참여한 이건 직원 10명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종이 아지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실습 교육은 종이로 만들어진 원형 기둥을 결합하여 입체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셀로판지로 창호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건 관계자는 “건축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어린이들이 잠재된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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