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동탄신도시를 건강하고 쾌적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축중이거나 건축된 단독주택에 가정용 조경수를 무상 식재해 주는 "동탄 푸른도시 가꾸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는 건축중이거나 건축완료한 입주민이 선택한 조경수목에 입주민이 작명한 수목이름을 패찰해 무상 식재해 준다.토공의 "동탄 푸른도시 가꾸기 행사"는 10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준공 후 1년 내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입주민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입주민은 건축당시 또는 건축완료 후에 토지공사 화성지사(031-379-6903)에 수목종류와 수목명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토공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내 자연친화적 녹지공간을 확장시켜 주거단지의 쾌적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