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22만9000평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충남 당진 22만9000평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 이헌규
  • 승인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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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군 당진읍 일원 22만9000평이 당진우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이 지구는 2007년까지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해 2009년 분양에 들어가고 2011년까지 주택 5400가구가 세워진다. 건설교통부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 의견 청취와 관계 기관 협의,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당진군 당진읍 우두리, 채운리, 읍내리 일원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시행은 대한주택공사가 맡는다. 당진우두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당진I.C)가 인접하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개설 중에 있어 수도권 및 충청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건교부 관계자는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수립할 때 지구내 당진천과 지구남측의 도시자연공원을 연결한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지역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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