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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내부순환로 등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문자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노들길, 북부간선로, 남산순환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내용, 정체상황, 통행속도, 도착지 소요시간 등 교통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교통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으려면 5일부터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나 서울시 교통정보제공 홈페이지(smartway.seoul.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이때 본인의 이용구간 및 시간, 휴대전화 번호를 지정해야 한다.시설공단은 선착순 등록자 3만명에 한해 우선 시범실시한 후 확대할 계획이며, 문자서비스 전송비용은 스폰서업체인 ㈜파워애드컴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