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파즈, 버즈두바이에 방화석고보드 수출
한국라파즈, 버즈두바이에 방화석고보드 수출
  • 취재팀
  • 승인 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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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고보드가 현존 세계 최고층 건물인 버즈두바이 타워에 들어간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가 국내 석고보드 제조기업 최초로 기능성 방화석고보드를 버즈두바이 타워 건설현장에 수출한다.세계건축자재 1위 기업 라파즈그룹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지난 4일 현존 세계 최고층 건물(160층)인 버즈두바이타워 건설현장에 방화석고보드 25mm 1만3000여장(약 2만㎡) 수출계약을 Boral Middle East(보랄 중동)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화석고보드는 일반 석고보드에 내화성능을 추가한 기능성 석고보드로, 건축물에서는 내화성능이 요구되는 벽체에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건물의 방화구획 벽체에 사용돼 화재시 화재의 확산을 막고 거주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시간을 확보해준다. 버즈두바이타워 현지 석고보드 공식 납품업체인 Boral Middle East(보랄 중동)는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방화석고보드가 세계적인 품질시험기준인 ASTM의 E-119의 시험기준을 만족해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검증돼 수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능성 방화석고보드는 버즈두바이 타워에 1~2시간 용도의 내화구조(샤프트월)시스템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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