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내집마련 전략은…서울 등 수도권에‘유망단지’ 알짜 찾아라
[기획특집] 내집마련 전략은…서울 등 수도권에‘유망단지’ 알짜 찾아라
  • 편집국
  • 승인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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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10·21’ 대책이 내집 마련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작용될 전망이다.금융규제 완화로 대출가능 금액이 늘어나며,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져 유망단지에 눈을 돌려볼 수도 있다.이들 유망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유망단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분양하는 현대건설의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로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 단지는 은평·가좌·교남 뉴타운 개발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은평구에 계획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해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송도신도시에 이어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대규모 주거지로 변모중인 남구 학익동 일대에도 눈을 돌릴 만하다.두산건설은 ‘용현-학익 두산위브’ 432가구를 분양한다.이 곳은 송도, 청라, 영종도 축을 잇는 인천의 경제와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지하철 7호선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는 부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금호건설의 ‘리첸시아 중동’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도 손꼽히고 있다.부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리첸시아 중동’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572가구를 분양해 20~40% 물량이 있는 남아있는 상태다. 중동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에서도 멀지 않아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이미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426가구도 눈에 띈다.이처럼 우선 내집마련을 위한 단지를 선택했다며 자금마련을 준비해야 한다.현재 정부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다음달부터 60%까지 상향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자금마련이 한층 수월해졌다.일례로 연봉 5000만원 A씨가 시세 7억원인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재 LTV를 적용하면 최대 2억8000만원의 융자가 가능하며, DTI를 적용하면 대출 금액은 1억9000만원으로 떨어지게 된다.하지만 다음달부터 LTV와 DTI가 60%로 상향조정되면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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