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감소
1분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감소
  • 이자용
  • 승인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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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미분양 주택이 아파트값 상승의 여파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는 지난 3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3300가구로 지난해 12월 말 6만9133가구보다 23%가량 줄었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이 612가구에서 380가구로 38%, 경기도는 1만3076가구에서 5869가구로 60% 감소했다. 대전도 2192가구에서 364가구로 84% 줄었다.반면 울산은 839가구에서 1518가구로, 강원은 3628가구에서 5306가구로, 전남과 경남은 2133가구, 2790가구에서 3968가구, 3278가구로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이 6만781가구에서 4만8457가구로 21%, 공공부문은 8352가구에서 4892가구로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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