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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이 인천과 광주, 부산과 춘천 등에서 총 7948억여원의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풍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숭의2구역과 주안8구역, 광주광역시 월산 2구역 등에서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 지난 24일 가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앞서 풍림산업은 지난 24일에도 춘천 조양동·운교동과 부산 부암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가계약을 맺었다.풍림산업이 이틀새 수주한 실적은 모두 7948억여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9467억6600만원 대비 8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인천 두 지역과 부산의 재개발 사업은 풍림이 단독 수주했으며, 춘천은 대우건설·경남기업과, 광주는 금호건설·한진중공업·한화건설·동부건설 등과 공동 수주했다.이에 따라 풍림산업의 수주실적은 현재 1조3991억원으로 지난해 수주실적인 1조1275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