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첫마을" 설계 18팀 접수
행정도시 "첫마을" 설계 18팀 접수
  • 황윤태
  • 승인 2006.08.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첫마을 사업" 설계를 위한 국제 공모에 국내외 총 18팀이 작품접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계경기는 지난 5월15일 공모공고 및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참가등록, 설계 설명회, 현장답사 등의 절차를 거쳐 23일 작품 접수가 마감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한주택공사는 24∼25 양일간 출품된 작품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심사, 9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심사위원은 전세계의 도시·건축 관련 전문가 중에서 7명으로 구성됐으며 1, 2, 3등 각각 1작품 총 3작품을 선정하게 된다."첫마을 사업"은 충남 연기군 송원리 34만평에 7000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7월 착공돼 2009년 6월 2000가구의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하반기 입주가 시작된다.또 정부기관 이전 시점인 2012년에는 행정도시의 주거 및 공공편익시설 건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