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MSC, 세계 최초 신소재 강판 '에코틸' 출시
해원MSC, 세계 최초 신소재 강판 '에코틸' 출시
  • 황윤태
  • 승인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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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차단·단열·가공성·원가절감 효과 뛰어나
   
 
국내 철강기업인 해원MSC(주)(대표이사 이해식)가 세계 최초로 신소재 강판 '에코틸(Ecoteel)'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이번 출시는 해원MSC의 1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미국MSC의 기술력이 결합돼 이뤄낸 것으로 국내기업이 획기적인 신소재를 출시해 정부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신소재 강판 '에코틸(Ecoteel)'은 Environment+Economy+Steel의 합성어다.이 강판은 점탄성수지를 이용해 철과 비철금속을 접합시키는 획기적인 기술을 적용해 완성됐다.에코틸은 탁월한 소음차단 효과에 단열, 가공성, 원가절감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수려한 미관과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러 산업분야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틸은 자동차, 건축용 마감재 뿐 아니라 선박, 가전 제품 등 전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신제품 출시와 양산 판매시점에 맞춰 해원MSC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MBC 건축박람회(SETEC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착수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해원MSC 이해식 대표이사는 ''세계 유수 철강기업도 성공해 내지 못한 분야에서 해원MSC가 이뤄낸 세계 최초의 신소재 '에코틸' 개발 및 출시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해원MSC는 에코틸의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2010년에는 매출액 7000억원을 달성해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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