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에 전매제한이 없는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풍림산업은 오는 20일 인천의 대표 개발지인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M3블록에서 '청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 352실을 분양한다. 청라 엑슬루타워는 청라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이어서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오피스텔은 오는 9월 전매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사실상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청라지구 엑슬루타워는 초고층 주상복합(오피스텔 352실, 아파트 616가구)으로 47~55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우선 이달말 오피스텔이 분양되며 아파트는 오는 10월경에 분양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47층 높이로 별개의 동으로 지어지며 계약면적별로 ▲132.21㎡ 88실 ▲132.97㎡ 88실 ▲167.84㎡ 88실 ▲211.80㎡ 88실로 구성된다.청라 엑슬루타워(오피스텔)는 오는 28일, 29일 2일간 일반에게 분양된다.청약신청자격은 분양광고일(2008.8.20)현재 20세 이상이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당첨자에 한해 9월 4일부터 공개된다. 청라 엑슬루타워는 오피스텔의 열악한 단지 구성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혼합해 단지를 구성했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을 위한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을 별도로 마련했다. 단지 안에서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 트레이닝, 모임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G.X룸, 다목적실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춘 단지 통합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월드클래스 수준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홈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출동경비 시스템(에스원과 홈네트워크 연동), 원격검침 시스템 지역난방, 세대 환기 시스템, 세대 진공청소 시스템 제공 등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해 미래형 주거공간으로 더욱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각 평형별로는 다용도 수납기능을 강화한 붙박이장, 신발장 등을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했으며 밝고 감각적인 디자인 실내 공간에 아트월과 가구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또 사업지 인근에 커널웨이(Canal way)가 계획돼 있어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청라 엑슬루타워가 들어서는 청라지구는 송도·영종도와 함께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의 하나로 인천 서구 경서동·원창동·연희동 일대에 관광·레저·국제금융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여러 편의시설과 업무시설, 기반시설이 향후 집중 개발될 예정이다. 오는 2010년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이 완료되면 남청라분기점과 북청라인터체인지가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등 향후 최상의 교통여건이 예상된다. 이밖에 청라지구는 총 1775만㎡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경제자유구역으로 국제금융, 업무 및 스포츠단지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주요 고등교육기관을 유치해 들어서게 된다. 풍림산업 도시환경사업부 권태민 전무는 ''청라 엑슬루타워가 자리 잡을 M3블록은 상업지역과 가까워 청라지구에서도 가장 유망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지리적·교통적 여건도 좋다''고 말했다.사이버 모델하우스(cheongna.exllu.co.kr)는 오는 20일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 예정. 분양문의 1577-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