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건설교통인 MVP" 선정
"8월의 건설교통인 MVP" 선정
  • 이헌규
  • 승인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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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공무원인 장용수(지적6급)씨와 건설교통부 황진택(익산국토관리청 기능9급)씨 2명이 "8월의 MVP 직원"으로 선정됐다.건설교통부는 대국민 서비스개선 등 업무혁신에 기여한 이들 2명을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외부인사로 MVP에 선정된 장 주무관은 올 1월부터 도입된 "부동산실거래가신고제"와 관련, 적극적인 현지조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허위신고를 적발해 실거래가 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또 건교부 황진택 실무관은 과거 도로사업으로 수용돼 토지보상금이 지급되었으나 국가로 소유권 이전등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저당권등이 설정된 채 이전돼 국고손실을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관련 이해관계인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설명 및 설득을 통해 해결한데 기여한 공로로 MVP의 영예를 안았다.이밖에 "우수직원"으로는 위험도로의 개선, 경관수려 구간에 쉼터의 제공 등 강원도의 국도여건 개선 대책(Happy Road 2010)을 마련한 건교부 이선우 주무관(원주국토관리청, 토목6급), 중고자동차의 성능점검시 사고 유무, 주행거리계 조작, 불법구조변경 여부등을 추가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박병규 주무관(생활교통본부, 행정6급), 관제사의 근무시스템에 미국·프랑스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교통량에 따른 교대방식 등을 도입한 안휘병 사무관(항공안전본부, 항공5급)을 선정했다.MVP 및 우수직원에게는 장관 상장과 함께 승진가점, 해외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건교부는 MVP 및 우수직원의 업무노하우가 다른 직원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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