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한은 홈퍼니(Homepany) 경영의 일환으로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을 위한 '신한파워'를 운영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 지난 6월부터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들 위해 가장을 대신해 회사에서 각 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법률, 세무, 금융, 부동산, 자녀문제'등 가정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원가족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상담요청이 신청되면 곧바로 TF팀을 통해 안건이 상정되고 해당팀은 즉시 보고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사안에 따라서는 '서류작성대행 및 동행' 등을 통해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모색한다.신한파워는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가정문제를 상담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유·무선 또는 온라인'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임직원 가족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신한 김춘환 회장은 ''신한파워 서비스는 '직원들이 행복할 권리를 찾아주자'는 계기에서 출발했으며 직원은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자산이며 직원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기에 앞으로도 신한파워 서비스와 같은 홈퍼니(Homepany) 경영에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