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일원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307가구와 5년 공공임대아파트 461가구 등 총 768가구를 공급한다.인천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공공분양주택 2535가구, 공공임대주택 673가구 등 총 3208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307가구,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 395가구, 59㎡ 6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입주는 오는 2011년 6월 예정.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돼 계약 체결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1억9300만원선이다.5년후 분양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전용면적 46㎡는 3650만원에 26만4580~27만8500원, 59㎡가 4600만원에 34만4160~36만330원이다.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대상자(3자녀 포함), 노부모부양 우선공급자, 청약저축 1,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12일에는 3순위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신청접수는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인터넷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특별공급대상자와 노약자·해외체류자 등 인터넷사용 불가자에 한해 현장접수(인천 논현동 소재 향촌 견본주택)도 가능하다.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9~11일 인천 향촌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된다.문의 (032)431-9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