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혼부부 주택 청약경쟁률 2.5대1
첫 신혼부부 주택 청약경쟁률 2.5대1
  • 황윤태
  • 승인 2008.07.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지난 29~30일 공급한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2.5대1을 기록했다.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이 처음으로 공급된 인천박촌지구는 지하철역 및 고속도로에 인접해 교통 여건이 좋고 임대조건이 시중 전세시세보다 25~45% 저렴해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전용면적별로는 39㎡가 78가구 모집에 219명이 몰려 2.8대 1, 46㎡는 10가구 모집에 88명이 신청해 8.8대 1, 51㎡가 54가구 모집에 194명이 신청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33㎡도 88가구 모집에 57명이 신청했다.잔여물량에 대해서는 8월 1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 계약은 8월 28~29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신혼부부주택과 함께 우선공급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65세 이상 고령자 우선공급도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