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8월 중 국민임대주택 4922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개 단지 2725가구, 지방 4개 단지 2197가구가 공급된다.수도권에서는 남양주 장현3지구에서 72~83㎡ 규모의 822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246가구가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으로 우선공급된다.또 오산세교지구에서 53~89㎡ 규모의 1903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570가구가 신혼부부용으로 우선공급된다.지방에서는 철원 동송(332가구), 음성 신천(516가구), 대전 봉산(853가구), 사천 용강(496가구)에서 공급된다.총 4922가구 중 신홍부부용 우선공급 물량은 전체중 30%인 1472가구가 공급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자녀가 있어야 우선공급을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공 본사·당해 지역본부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