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주최 '대학생 광고공모전' 열띤 경쟁
주공 주최 '대학생 광고공모전' 열띤 경쟁
  • 황윤태
  • 승인 2008.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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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우리집이 생겼습니다' 대상 수상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주최한 '제6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건국대(강석경, 고미선)팀이 응모한 '우리집이 생겼습니다'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주택공사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대한주택공사 홍보'를 주제로 제6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해 22일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2~4일 총 97개 대학에서 88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20점 등 총 2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 수상작 '우리집이 생겼습니다'는 교도소의 철창과 아파트의 베란다라는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집없이 살아온 설움과 자기집으로 이사온 기쁨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입상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광고문화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주공은 오는 25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가지며 우수작은 기업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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