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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 쌍용아파트와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아파트값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11층 전용면적 85㎡의 지난 5월 거래가격이 6억4500만원으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11층 85㎡의 거래가격과 같았다.중계동 건영3차 11층 아파트 거래신고가격은 지난 1월 5억2000만원에서 5월 6억4500만원으로 5개월 동안 1억2500만원이 올랐다.가락동 쌍용아파트는 지난 2월 신고가격이 6억2500만원에서 5월 6억4500만원으로 2000만원이 올라 두 아파트 매매값이 같아졌다.한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6월 전국적으로 4만2974건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동기 3만1795건 보다 3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