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건축·토목·자재 등 5대 분야
건설교통부는 건설산업 대·중·소업체간 공동기술 개발 활성화와 실용화를 위해 5대 분야에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 설계는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체계 표준화와 장수명·친환경 도로포장 재료 및 설계시공 기술 개발 등 2가지가 선정됐다.건축분야에서는 내구성 및 가변성을 가지는 장수명 공동주택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토목은 신개념 "NATM 복합 라이닝 공법" 개발이, 자재 분야는 고성능·다기능 콘크리트의 개발 및 활용기술이 각각 선정됐다.건교부는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R&D(연구개발) 예산이 우선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건설교통R&D 혁신로드맵 수립 이후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5개 과제를 선정해 매년 10개씩 과제를 뽑아 건설산업의 상생협력 파트너링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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