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무안남악에 10년 공공임대 660가구 공급
주공, 무안남악에 10년 공공임대 660가구 공급
  • 황윤태
  • 승인 2008.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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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공공임대 최초 공급…오는 8일부터 신청접수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무안남악 2지구 17블록에 공공임대아파트 660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주택공사는 그동안 판교 및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10년 공공임대를 공급했으나 지방에서는 무안남악지구가 처음이다. 이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평가한 감정가격으로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는 74㎡ 136가구, 84㎡ 52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74㎡가 4500만원에 22만5000원, 84㎡는 5100만원에 25만원이다.무안남악2지구는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개발 중인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도청 인근에 위치하고 목포하당지구와 연접해 있다.또 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 삼호 지방산업단지, 영산호 등과 가깝고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및 생활여건 등이 매우 양호하다.신청접수는 무안남악 1단지 관리사무소(061-284-9953)에서 특별공급대상자(3자녀 특별공급 등)와 무안군·목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오는 8~9일 받는다.신청이 미달될 경우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세대주(거주지 제한 없음)를 대상으로 10일 하루 추가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체결은 28~30일 진행된다.무안남악2지구는 신행정 중심지(목포법원․검찰청, 전남교육청 등 행정기관 이전 예정), 친환경 생태도시, 미래형 계획도시(공원, 교육, 생활편익시설 등)로 전라남도가 역점을 두고 개발 중인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도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목포하당지구와 연접하고, 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 삼호 지방산업단지, 영산호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및 생활여건 등이 매우 양호하다.입주는 오는 2009년 8월 예정.임대문의 (062)672-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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