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평택신장 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자로 선정
토공, 평택신장 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자로 선정
  • 황윤태
  • 승인 2008.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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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지난 5월 주거지형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택신장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평택신장도시재정비촉진지구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1728만2000㎡) 조성으로 예상되는 구시가지 슬럼화 방지를 위해 조성되며 신장지구와 고덕국제신도시의 기반시설 계획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1만298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를 거쳐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도심으로 조성된다. 토지공사는 오는 8월중 평택시와 총괄사업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토공은 평택신장지역 일원을 오는 2020년까지 평택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해 신도시 규모의 주상·업무·행정·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평택 제1의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토공은 평택시를 수도권 남부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1748만2000㎡) 및 소사벌지구(303만3000㎡) 택지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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