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극도로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 신금지구에서 분양중인 "우남퍼스트빌"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천안 청수지구, 평택 청북지구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됐지만 1순위 청약접수가 공급가구수의 5%를 넘지 못하는 사업장이 대부분이다.그러나 지난달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1만2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간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총 622가구 모집에 특별공급 신청자를 포함한 272명이 청약에 나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소비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평형대로 구성했다.특히 대형평형을 배제하고 전용면적 60㎡ 미만, 전용면적 85㎡이하 평형대를 중심으로 622가구를 구성해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공주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또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 우남건설은 지난 1월말부터 무려 6개월동안 공주지역에서 회사와 우남퍼스트빌의 제품력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 2만여명의 관심고객을 확보했다.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우남퍼스트빌은 1년 6개월전에 분양한 다른 업체의 분양가 보다도 3.3㎡당 20여만원정도 낮게 책정했다.그동안 우남건설은 수도권 공공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그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선정되는 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공주시 최초 공공택지개발지구이며 공주 신도심에 위치해 공주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우남건설 관계자는 "고객입장에서 단지계획부터 분양까지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으로 극도로 침체된 지방분양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1개월이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지상18층 총 9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86~88㎡ 임대주택 163가구를 포함 ▲112~119㎡ 395가구 ▲127㎡ 60가구 ▲183㎡ 펜트하우스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분양문의 1588-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