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광주 수완지구에서 우미 "린" 1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미 "린"은 12-1·2·3블록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돼 866가구가, 16-2블록에서 36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평형별로는 ▲35평형 356가구 ▲34평형 538가구 ▲33평형 33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천정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보다 10cm를 높여 개방감을 더해 준다. 골프연습장, 헬스장, 클럽하우스 등 휘트니스센터와 홈네트워크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갖춰지며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의 첨단 디지털 아파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조경비율이 약 40%에 달하며 생태연못과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저층부 입면을 차별화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한다.입주 전 모든 가구에 베이크 아웃(Bake out) 서비스를 통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오는 25일 광주 서구 마륵동(상무역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접수는 30일 부터다.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당 550만~560만원 수준이다.호남고속도로 광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007년 개통예정인 제2순환도로와 근접해 도심 및 서구 중심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입주는 2008년 7월 예정. 분양문의 (062)374-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