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전문성 강화 위해 조직 개편
건산연, 전문성 강화 위해 조직 개편
  • 황윤태
  • 승인 2008.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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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문 4개실로 확대·지원부문 1개실로 통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춘희)은 7월 1일부로 건설산업 연구의 전문성과 연구 지원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연구의 전문성과 연구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기존 연구 부문 3개실이 4개실로 1개실이 늘어나며 연구 지원 부문 3개실은 기획조정실로 통합돼 1개실로 운영된다.이에 따라 연구부문은 건설정책연구실, 건설경제연구실, 건설산업연구실, 건설관리연구실 등 나눠져 연구를 수행한다.신설된 "건설경제연구실"은 건설 및 주택·부동산시장 동향 조사와 예측 기능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주택·부동산 정책, 국토 및 도시 개발 분야를 연구한다.기존의 건설정책연구실도 정책·제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입·낙찰제도 등 법규 및 정책·제도 연구 영역에 해외건설 관련 정책, 기술 정책, 중소건설업 정책 분야 등을 추가했다.연구지원 부문이 1개실로 통합되면서 하부에 행정지원팀, 홍보팀, 기획팀, 교육팀, 출판팀 등 5개팀이 연계해 연구 지원을 유기적으로 돕게 된다.이춘희 건산연 원장은 "다양한 연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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