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리봉 도심역세권개발 시범지구로 지정
서울 가리봉 도심역세권개발 시범지구로 지정
  • 황윤태
  • 승인 2008.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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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신혼부부 위한 소형주택 공급 확대
서울 가리봉 역세권이 고밀도로 개발돼 직장인, 신혼부부 등의 소형주택 수요를 흡수하게 된다.국토해양부는 서울 가리봉 지구를 도심역세권개발 시범지구로 지정해 직장인, 신혼부부, 노인 등을 위한 소형주택을 확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역세권 고밀개발은 대중교통이 발달한 지역을 주택, 상업, 업무시설 등이 고루 갖춰지게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선진국엔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없었다.가리봉 시범지구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 125번지 일대 27만9000㎡로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자로 선정돼 도시환경정비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4500가구로 계획된 주택은 용적률 상향조정 등을 통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한편 국토부는 재정비촉진지구 시범지구로 서울 창신·숭의, 부산 사하 괴정, 인천 주안 2·4동, 대전 도마·변동, 경기 남양주 덕소, 충남 아산 온양 등 6곳을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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