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 개최
건단련,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 개최
  • 이헌규
  • 승인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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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연합회(회장 권홍사)와 제천시가 25일 "제천 사랑의 집"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광호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 박덕흠 건단련 부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 및 건설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천 사랑의 집"은 독거노인용 공동주택 200가구를 건립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용인 사랑의 집, 지난 12일 강화사랑의 집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세번째 사업으로 추진됐다.제천 사랑의 집은 대지면적 2054㎡에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 지상4층 공동주택으로 내년 3월에 완공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총 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박덕흠 건단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설자재값 폭등과 자재수급의 어려움 등 경제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자칫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잃기 쉬운 이때 건설업계가 이웃사랑 실천을 차질없이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설업계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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