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합문제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사장이 사실상 확정됐다.대한주택공사 사장에는 최재덕(사진 왼쪽)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임명장을 기다리고 있다.최 전 차관은 행정고시 18회로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주택도시국장, 광역교통정책실장, 차관보를 등을 거친 주택통이다.최재덕 내정자는 대구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한국토지공사 신임 사장에는 이종상 전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이 확정됐다.이종상 전 본부장은 경남고-서울대를 나와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에서 근무하다가 제13회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균형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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