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자원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원봉사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서울숲 공원 시설물의 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서울숲 나무 벤치의 먼지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오일스테인을 칠하는 등 벤치가 썩거나 부식되지 않고 광택을 유지할 수 있는 작업을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유웅석 사장이 시설물 보수작업에 동참하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이후 가족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연 염색 하기"에도 참여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서울숲 가족자원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로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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