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불구 297㎡ 9가구만 남아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남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3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반포자이"가 청약 1순위 접수에서 297㎡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서초 반포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555가구 모집에 총 1123명이 접수해 84~116㎡의 6개 주택형은 모두 청약이 마감되고 297㎡ 9가구만 남았다.조기 마감된 6개 주택형은 84㎡(25평형) 2개타입과 116㎡(35평형) 4개 타입으로 모두 중소형이다.평균 3.3㎡당 분양가가 3100만원으로 84㎡의 분양가가 7억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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