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건설업계 최다 GD마크 획득
금호건설, 건설업계 최다 GD마크 획득
  • 황윤태
  • 승인 20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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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점 GD마크 획득…3점 본상 후보 올라
   
 
금호건설(대표 이연구)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GD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총 12점의 디자인이 GD마크를 획득했다.GD마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심미성과 기능성, 경제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금호건설은 환경다지인 부문에서 방배동 어울림의 해자정원 1점, 주택설비용품류 부문에서 샤워시스템 "금호-로제", 리첸시아 중동의 한글방화문, 이상봉벽지 등 3점,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리첸시아 중동 건축외관, 실내 디자인, 모델하우스와 광주 갤러리 303 실내 디자인 및 모델하우스 등 8점이 GD마크 인증을 받았다.특히 리첸시아 중동의 한글방화문과 우편함 아트월, 광주 갤러리 303 모델하우스 등 3점은 올 하반기에 발표되는 본상 후보에 올랐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디자인을 바라보는 고객의 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디자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호건설은 2008년 상반기 GD마크 최다 획득을 계기로 디자인 차별화에 더욱 주력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굿디자인 홈페이지(www.gooddesign.or.kr)에 게재된 지난 3년간 인증 리스트를 보면, 2006년 총 594건 중 약 5% 정도 비율을 차지했던 건설업계가 2007년 약 12%, 2008년에는 상반기에만 344건 중 57건을 획득해 17%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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