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김현중)이 최근 결혼 2년차 이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마인드(remind) 웨딩"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리마인드 웨딩이란 앙코르 결혼식을 의미한다.결혼을 올린 부부들이 당시의 마음가짐과 분위기를 되새기고 그렇지 못한 부부들은 미안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자녀들과 함께 진행했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당신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사연을 공모 받았으며 웨딩과 관련한 특별한 사연도 함께 신청받았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려넣은 웨딩사진으로 금혼식을 맞이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사연"과 "장애를 가진 남편을 위해 늘 사랑으로 수발해온 고마운 아내"의 사연을 신청한 연차별(5년차 이하, 10년차 이하, 15년차 이하, 20년차 이하, 20년차 이상) 5가족이 특별한 행운을 차지했다.이들에게는 스튜디오 웨딩촬영, 리무진 웨딩카와 와인서비스, 그리고 호텔에서의 특별한 저녁식사가 함께 제공됐다. 하루의 일정을 마친 커플들은 장미꽃잎으로 치장된 스페셜 룸에서 그들의 허니문을 맞이했다. 한화건설 홍보팀 신완철 상무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꿈에그린의 특별한 경험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Dream Culture"라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