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합의…9월말께 본계약 체결될 듯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정밀실사가 빠르면 3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대우건설 노조는 2일 오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금호아시아나그룹간 3자 협상 합의안을 놓고 대우건설 노조 대의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가결돼 정밀실사 저지 해제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대우건설 노조의 정밀실사 저지에 따른 매각 차질이 한달여 만에 다시 정상화 된 것으로 빠르면 3일부터 본격 실시된다.이에 따라 대우건설 정밀실사는 45일간의 기일과 가격협상 후 우선협상대상자인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캠코와 빠르면 내달 말께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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